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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1라운드픽으로 고려할수 있는 선수

MiLB/MLB Draft

by Dodgers 2021. 5. 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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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6월초에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었지만 2021년에는 예년보다 한달정도 늦은 7월 13일에 드래프트가 진행이 될 예정이며 20라운드까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드래프트가 한달 늦어진 만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선수들과 개별 워크아웃을 진행할 기회가 증가했으며 드래프트에서 고려할수 있는 선수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트레버 바우어를 영입하면서 2021년 드르프트 2라운드픽을 잃었기 때문에 1라운드픽 (전체 29번픽)이 더 중요할수 밖에 없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제이코비 엘스버리의 소송 결과에 따라서는 28번픽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8년에 고교 우완투수인 J.T. 긴을 지명을 하였고 2019년에는 대졸 내야수 코디 호지/마이클 부시, 2020년에는 대졸 우완투수인 바비 밀러를 지명한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는 아마도 포지션에 상관없이 계약 가능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를 지명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팜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포지션 중복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부분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의 방향성을 찾는다면 LA 다저스가 대졸 선수를 지명하는 경우에는 무명대학보다는 전통의 야구 명문 출신들의 선수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야구 명문 출신의 선수들이 훈련태도나 인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졸 선수를 지명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선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고절 선수들의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LA 다저스가 현시점에 영입에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를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를 바탕으로 찾아봤습니다.

 

제이든 힐 (Jaden Hill), 대졸 우완투수
토미 존 수술 여부가 최근에는 드래프트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지만..2021년 대학 시즌 초반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건강 문제가 있었는지 등판한 경기 결과도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6피트 4인치, 23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건강할때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가 주무기이며 대학에서 발전시키기 시작한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2021년 드래픝 대상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에 워커 뷸러를 지명해서 재미를 봤던 LA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2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맥그리비 (Michael McGreevy), 대졸 우완투
UC Santa Barbara의 우완투수로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60.1이닝을 던지면서 1.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2학년때는 선발투수로 27.1이닝을 던지면서 0.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가을에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유망주 가치가 더 좋아진 선수로 2020년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가을에는 92-95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선이 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3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주드 파비안 (Jud Fabian). 대졸 외야수
최근에 대졸 내야수, 대졸 투수를 집중 지명했던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2021년에는 대졸 외야수의 영입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한 선수지만 최근에 페이스가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투우타의 선수로 대학 3학년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입니다.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타자로는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28번째 드래프트 유망주)

 

이든 윌슨 (Ethan Wilson), 대졸 외야수
사우스 알라배마 출신의 외손잡이 외야수로 컨텍과 파워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로 높은 볼넷 비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결국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방망이를 통해서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드래프트 3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조쉬아 하틀 (Joshua Hartle), 고교 좌완투수
LA 다저스가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의 선수들을 매해 상위픽으로 자주 지명하는 편인데..조쉬아 하틀은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의 고교 좌완투수입니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매우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9-92마일의 직구 (최고 94마일), 78~84마일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기준 27번째 유망주)

 

페이튼 스토벌 (Peyton Stovall), 고교 2루수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지속으로 LA 다저스와 링크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 봄에 가장 가치가 상승한 고교 타자라고 합니다.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 타자중에서는 가장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 포텐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수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이유는 수비가 영향을 주고 있는데 운동능력이나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로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3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베니 몽고메리 (Benny Montgomery), 고교 외야수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라로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타자 유망주라고 합니다. 이미 100마일이 넘는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60야드를 6.4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중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스윙이 아직 너무 크기 때문에 컨텍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도 아직 공격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실링도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3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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