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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Jose Fernandez), 두번 더 선발등판후에 휴식

MLB/MLB News

by Dodgers 2013. 9. 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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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매트 하비와 함께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마이매미의 우완투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남은 한달동안 두번 정도 더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휴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즌시작과 함께 호세 페르난데스의 이닝을 제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2013년 성적: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158.2이닝을 투구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170이닝정도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겠군요. 남은 두번의 등판은 모두 마이애미 홈구장에서 이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등판일정에 변화가 생겼는데 현지시간 9월 6일 워싱턴 내셔널즈, 9월 11일 애틀란타전에 선발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휴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34.0이닝을 투구한 1992년생 우완투수이기 때문에 투구이닝이 당연해 보이는군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가 바로 호세 페르난데스인데 두번의 선발 등판으로 정규이닝을 채운다면 신인상을 따는데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올스타 블레이크 이후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두번의 등판에서 급격하게 무너지지만 않으며 신인상은 호세 페르난데스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작년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이닝 제한을 두고 선수가 약간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세 페르난데스의 경우 그런 일은 이야기는 없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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