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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데커 (Nick Deck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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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뉴저지 주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왼쪽 손목 골절로 인해서 데뷔시즌은 단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2020년에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서 경기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만 21살인 닉 데커는 프로에서 겨우 174타석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아직 A리그에서 뛴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전체적으로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4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0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인상적인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매우 높은 발사각과 비거리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30%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선구안과 구종 판단 능력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공을 띄우는 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 좌완투수의 공을 충분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면 스피드는 하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운동능력과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어깨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익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의 파워는 우익수에게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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