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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을 선발등판 시킬 예정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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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피칭을 하였던 에이스 루카시 지올리토 (Lucas Giolito)가 추가적인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현지시간으로 4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었는데..그 경기에 마이클 코펙을 등판을 시키고 루카스 지올리는 지구 라이벌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등판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7일 경기입니다.) 뭐..지구 라이벌 경기에 루카스 지올리토를 등판시켜서 지구 라이벌팀을 압도하기 위함일수도 있지만..지난 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면서 8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추가적인 휴식을 주기 위함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마이클 코펙은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한 선수지만 최근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선수로 지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3.0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날 경기가 4월 18일 경기였던 것을 고려하면 6일간 휴식을 갖고 4월 25일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되었군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이클 코펙의 피칭이닝을 제안할 목적으로 6~7월달에 선발진에 합류시킬 예정이라는 리포트가 시범경기 기간에 있었는데..생각보다 빠르게 선발진에 합류하는 느낌입니다. (랜스 린이 돌아왔을때 마이클 코펙이 계속해서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아니면 다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아마도 여름부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2021년에 1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5경기에 출전을 한 마이클 코펙은 10.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게 공을 던질수 있다면 한팀의 에이스로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에는 LA 다저스와의 워커 뷸러보다 더 좋은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많았습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마이클 코펙은 평균 96.8마일이 직구와 85.9마일의 슬라이더, 80.0마일의 커브볼, 91.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커맨드와 컨트롤을 위해서 스피드를 조금 줄이는 선택을 한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 지난 경기에 3.0이닝을 던지고 많은 휴식을 가졌지만 아마도 내일 경기에서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4.0이닝 또는 65개 정도의 공을 던진 이후에 교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전력이 좋지 않은 것은 마이클 코펙이 조금 편하게 공을 던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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