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CJ 반 아이크 (CJ Van Ey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2017년에 플로리다에서 손에 꼽히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4학년때 어깨 부상이 발생하면서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 성장한 CJ 반 아이크는 2020년에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고 토론토의 2라운드 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교육리그에서 매우 성숙한 모습과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면도 주목을 받은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각도를 개선할수 있다면 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슬라이더의 발전 여부가 선수의 가치를 결정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다양한 구종과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미래에도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처음으로 프로의 타자들을 상대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2021년에 크게 유망주 순위가 상승할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