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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존슨 (Tyler John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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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팀과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팔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6주간 결장을 하게 되었고 드래프트 순번이 5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전반기에는 광배근 부상으로 고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115.0이닝을 던지면서 2.27의 평균자책점과 16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시카고의 확장 캠프에서 보냈으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주로 92~96마일의 직구를 많이 던지고 있는 투수로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는 좋은 라이딩 특성과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솔리드한 2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함이 부족해서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슬라이더와 유사한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타일러 존슨의 투구폼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간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감각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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