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크리스 머피 (Chris Murph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샌디에고 대학에서 9이닝당 1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지만 컨트롤 이슈로 인해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컨트롤 이슈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2020년은 교육리그에서 처음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직구 구속과 커맨드가 개선이 된 선수로 대학에서는 90~92마일의 공을 던졌지만 지금은 92~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6마일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역시나 좋아졌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비슷한 구속의 체인지업을 더 선호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지만 종종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컨트롤과 투구 매커니즘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플러스 구종은 없지만 디셉션이 있는 투구동작과 4가지 구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