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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데헤수스 (David DeJesus), 워싱턴 내셔널즈로 트래이드

MLB/MLB News

by Dodgers 2013. 8.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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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싱턴 내셔널즈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데이비드 데헤수스를 영입했습니다. 사실상 올해 워싱턴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데이비드 데헤수스를 영입한 이유는 아무래도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2014년 옵션을 실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댓가로 추후지명 선수를 받기로 했다고 하는데 어떤 선수를 받게 될지는 예측이 힘듭니다.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2013년 성적:

일단 컵스는 데이비드 데헤수스의 2013년 남은 연봉 97만 5000달러와 내년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15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네요. 즉 250만달러 정도의 돈을 절약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연봉 보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컵스가 받을 유망주 수준이 예측이 되는군요. 지난 7월말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인기를 끌었던 선수였는데 컵스가 높은 댓가를 원하면서 트래이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결국 이렇게 처리를 하는군요. 테이블 세터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고민을 좀 하겠네요. 650만달러짜리 옵션을 실행을 할지 아니면 자유계약선수로 보낼지..

컵스의 경우 알폰조 소리아노/데이비드 데헤수스를 트래이드를 했기 때문에 외야 자리가 많이 공석이 되었습니다. 아직 팀의 탑 외야수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1년까지 계약으로 베테랑급 외야수 1~2명을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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