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021년 시즌 예상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가장 전력을 잘 보강한 팀으로 선정을 하면서 2021년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에상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강팀이라고 할수 있는 LA 다저스와 지구 1위 경쟁을 할수 있는 전력을 만드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막판까지 LA 다저스와 지구 1위 경쟁을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서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 쓸만한 성적을 기록하였던 에릭 호스머 (Eric Hosmer)나 윌 마이어스 (Wil Myers)의 성적이 다시 하락을 하거나 선발투수 자원들인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디넬슨 라멧 (Dinelson Lamet), 호세 머스그로브 (Joe Musgrove)와 같은 선수들이 과거처럼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대이하의 성적을 기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 상황이 온다고해도 아마도 내셔널리그에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넬슨 라멧이 건강하다면 워낙 좋은 1~3선발투수를 보유하게 되기 때문에..포스트시즌에서는 LA 다저스보다 더 좋은 전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투수인 유 다르빗슈 (Yu Darvish)와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조 머스그로브 (Joe Musgrove)등을 영입한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반면에 잭 데이비스 (Zach Davies)를 보냈으며 자유계약선수가 된 마무리 투수인 트레버 로젠탈 (Trevor Rosenthal)과 재계약을 맺지 않은 선택을 하였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FA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수준급 선수가 다수입니다.) 그리고 이미 팀의 얼굴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올스타전에 출전한 적이 없는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가 2021년에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