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1년 시즌 예상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21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큰 전력 보강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2020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발투수인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와 루크 위버 (Luke Weaver), 케텔 마르테 (Ketel Marte)가 다시 2019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 성적이 끌어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기대처럼 이뤄진다면 내셔널리그의 2번째 와일드카드 경쟁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매디슨 범거너가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케텔 마르테의 부진이 2020년에도 계속이 된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화이어 세일을 선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 콜 칼훈 (Kole Calhoun), 크리스티안 워커 (1B Christian Walker), 메릴 켈리 (Merrill Kelly)와 같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시장에서 이름이 거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애리조나는 리빌딩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프시즌에 FA시장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Asdrubal Cabrera), 호아킴 소리아 (Joakim Soria), 타일러 클리파드 (Tyler Clippard)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베테랑 불펜투수인 주니어 게라 (Junior Guerra)의 구단은 옵션은 거절이 되었고 결국 LA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로 골절로 2021년 시즌초반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잭 갤런 (Zac Gallen)은 2021년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스타전에 각팀의 야수 1명, 타자 1명의 거의 초청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