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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코디 휘틀리 (Kodi Whitle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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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2부대학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코디 휘틀리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3학년을 뛰지 못했고 2017년 시즌도 5.1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불펜투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코디 휘틀리는 2019년에는 3개 리그에서 67.1이닝을 던지면서 1.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020년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COVID-19와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거의 2달을 결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평 움직임보다 수직으로 더 많이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9이닝당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세인트루이스의 유용한 불펜자원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터프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고려하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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