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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선수로 2021년 로스터에 합류가 확정적인 맷 베이티 (Matt Beat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3. 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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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LA 다저스의 벤치 선수로 99경기에 출전해서 0.265/0.317/0.458, 9홈런, 46타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맷 베이티는 2020년에 크게 부진한 성적 (21경기에 출전한 맷 베이티는 0.220/0.278/0.360, 2홈런, 5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을 기록하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다행스럽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맷 베이티가 오프시즌에 매우 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몸상태가 좋아졌고...수비 능력이 개선이 된 것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맷 베이티는 오프시즌에 많은 훈련을 하였고 기존 포지션인 1루수 뿐만 아니라 코너 외야수와 3루수 수비에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맷 베이티는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3루수로 많이 출전을 하였고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프시즌에 근력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훈련을 통해서 스피드와 퍼스트 스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맷 베이티 본인은 20대 초반 이후에 가장 좋은 스피드를 갖게 되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구단에서는 일단 우투좌타인 맷 베이티를 좌익수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 피더슨이 이적하게 되면서 AJ 폴락이 우투수/좌투수 상관없이 주전으로 기용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기대만큼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에 2021년 시즌중에 우투수를 상대하는 좌익수로 맷 베이티와 에드윈 리오스가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맷 베이티는 커리어 동안에 우투수를 상대로 0.272/0.324/0.475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158/0.220/0.21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좌투수가 등판한 시점에는 사실상 타석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겁니다.

 

2021년 4월 1일에 2021년 정규시즌 첫경기를 갖게 되는 LA 다저스는 남은 스프링 캠프 기간에 선발진을 확정하고...조 켈리와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대신할 불펜투수를 결정해야 하며...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작 피더슨이 이적하면서 약해진 벤치자원을 확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2021년 개막 4연전이 타자들의 천국인 쿠어스 필드에서 진행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는 모두 14명의 투수와 12명의 야수로 26인 로스터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전 야수 8명을 제외하면 벤치 4자리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 맷 베이티,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LA 다저스가 26인 로스터에 13명의 야수를 합류시킬 경우에는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가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뛰면서 유격수와 외야수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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