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허치슨 (Drew Hutchison)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드류 허치슨은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스티브 피어스와 크리스 세일의 고교 후배라고 합니다. 2011년에 3개리그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준 선수로 AA팀에서 4번의 선발등판을 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6.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지 않지만 움직임이 많은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함께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종종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구종에 대한 커맨드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3선발투수라고 합니다. 물론 몸을 가로 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되지 못할수도 있다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2년에 토론토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