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이 웬츠 (Joey Went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전체 40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은 A리그의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셰인 그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었지만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중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변화구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특출난 스터프보다는 세련된 피칭과 디셉션을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재활의 시간을 조금 더 필요한 선수지만 단단한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