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드래프트에서 놀라운 픽중에 한명으로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대학 3학년때 공을 던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는 2라운드 픽으로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보다 많은 122만 9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마이클 그로브는 2019년에 A+팀의 투수로 6.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구속이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스프링 캠프와 확장 캠프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2019년 말에 구속을 회복하면서 스트라이크존에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클 그로브는 2020년에 구속이 약간 더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2019년에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고 커브볼에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발전시키는데 집중을 하였는데..2020년에는 다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체인지업이 약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투구폼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이것이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이미 24살인 선수이며 대학과 프로에서 한시즌에 51.2이닝이상을 던져본 적이 없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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