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일러스트 모음 (2021년 02월 28일)

LA 에인절스의 3루수로 9월달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연봉 3500만달러짜리 타자임을 증명한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의 성적입니다. 2017~2020년 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3번째로 높은 22.6의 f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로 2020년 시즌까지 0.909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na Jr.)의 개인 성적입니다. 2021년에도 부상만 없다면 MVP급 시즌을 보낼 유력 후보입니다.

얼마전에 14년 3억 4000만달러짜리 연장계약을 맺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의 개인 성적입니다. 21살 시즌까지 앨버트 푸홀스에 이어서 가장 높은 0.956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시점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생각하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후안 소토 (Juan Soto)의 만 21살시즌까지의 개인 성적입니다. 2020년 시즌이 단축 시즌이 아니었다면 더 멋진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MVP인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의 개인 기록입니다. 2013년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2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최근에는 잡아당기는 스윙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홈런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꼽히는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에 관련된 일러스트입니다. 2018년 이후로 지난 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수가 적은 것은 메츠 타자들의 탓입니다.

마이크 트라웃을 제외하면 현시점에 가장 팀 공헌도가 높은 메이저리거인 무키 베츠 (Mookie Betts)의 일러스트입니다. LA 다저스가 3억 65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35세 시즌까지는 현재의 기량을 보여줘야 합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였던 알렉 봄 (Alec Bohm)의 일러스트입니다. 2020년의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면 브라이스 하퍼의 타점과 득점이 크게 증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LA 다저스와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 직전에 2+1년짜리 계약을 맺은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입니다. 다저스의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매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3번이나 월드시리즈를 경험했기 때문에 엄청난 누적 스탯을 기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2월 22일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던 파워 랭킹입니다. LA 다저스가 1위,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위, 뉴욕 양키스가 3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4위, 뉴욕 메츠가 5위입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급 장기계약을 맺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에 대한 일러스트입니다. 14년 3억 4000만달러의 계약은 계약규모로는 역대 3번째 계약입니다.

LA 다저스의 내야수들인 에드윈 리오스, 크리스 테일러, 코리 시거의 미니미 버전의 일러스트입니다. 다들 체격들이 적지 않은 선수들인데..저렇게 보니 재미 있군요. 파워가 유지가 될 수 있을지가 중요하겠지만 에드윈 리오스는 오프시즌에 훈련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몸이 날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