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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카이렌 패리스 (Kyren Paris)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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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수 있었던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던 카이렌 패리스는 2019년에 R팀에서 단 3경기를 출전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는데...COVID-19로 인해서 2020년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LA 에인절스는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픽이었던 카이렌 패리스를 여름 말미에 팀의 확장 캠프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고 한달 반 동안에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카이렌 패리스는 2001년 11월 11일생으로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어린 선수지만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매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의 유격수로 필드의 사령관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좋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첫 2주간은 나이가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타석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좌완투수 패트릭 산도발을 상대로 395피트짜리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면서 그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유격수였던 선수인데 확장 캠프에서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어깨, 그리고 부드러운 손움직임,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유격수로 계속 뛰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 좋은 타격 타이밍과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보다 좋은 타격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한시즌 15개가 넘는 홈런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3경기 출전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R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빠르게 A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숙할수록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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