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맥스 메이어는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 다양한 운동에서 재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맥스 메이어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고향인 미네소타로 돌아가서 개인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야구 훈련뿐만 아니라 아이스 하키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키가 부상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소속팀인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하키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것 같은데...하키를 하면서 체력을 함께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피칭 훈련을 소홀하게 한 것을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이더는 구단이 요구한 것처럼 더 좋은 각도를 갖게 되었으며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구단이 원하는 것을 쉽게 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 매우 날렵한 몸으로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매우 추운 날씨의 미네소타에서 훈련을 하다가 따뜻한 플로리다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날씨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학 1학년때는 마무리 투수로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고 2학년때는 선발과 불펜을 오간 선수이고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마이애미 마린스는 선발투수로 성장을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경기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월달에 마이애미 마린스는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서 딜런 플로로를 영입하였고 두명의 유망주인 카일 허트 (Kyle Hurt)와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를 LA 다저스로 이적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뛴 카일 허트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알렉스 베시아는 2018년 드래프트 17라운드픽으로 첫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1.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3개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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