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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잭 리 (Zach Lee)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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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잭 리는 6피트 4인치, 22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고교팀에서 투수와 쿼터백으로 뛰었던 선수로 다저스는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면서 잭 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에 스터프가 하락을 하면서 고전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무려 5.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저스의 새로운 AAA팀에 상대적으로 투수들이 공을 던질 수 있는 홈구장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2.70까지 평균자책점을 낮출수 있었고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이상 1~3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터프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9이닝당 1.5개가 되지 않는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칭 감각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구종이 없는 투수로 커터/슬라이더를 통해서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의 경우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들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2015년에 하였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과 이른 카운트에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겨우 평균에 가까운 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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