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네빈 (Tyler Nevi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과거 올스타 3루수였던 필 네빈의 아들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8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200만달러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프로에서는 햄스트링, 손목, 종아리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1살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칼 기븐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3루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1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경기에서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중견수와 우익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원하는 공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내야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벤치 플레이어 이상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솔리드한 컨텍 뿐만 아니라 좋은 파워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