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예리 로드리게스 (Yerry Rodrigu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6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에 3년간 루키리그에서 뛴 예리 로드리게스는 2019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3번의 선발등판에서 7승 3패 2.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7월달에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확장 캠프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만으로 로우 레벨의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변화구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은 슬러브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볼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로 모든 구종에 대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의 성장이 무엇보다 필요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