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마이너리그 불펜투수였던 라이언 톰슨은 2020년에 월드시리즈에서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이드암 투수로 캠벨 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한 선수로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 시즌을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휴스턴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 2만 4000달러) 이후 1년 반만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프로에서 하체를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이드암 투수로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라이언 톰슨은 플러스 등급의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는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회전수가 적은 싱커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투심과 비교해서 휠씬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싱커를 통해서는 단 1개의 장타와 3개의 플라이볼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종종 90마일 초반의 포심을 던지면서 타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각도가 큰 구종은 아니지만 우타자에게 크게 멀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효율적인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독특한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내구성이 있는 생산적인 불펜투수가 되는데 부족함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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