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앤서니 케이 (Anthony Ka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14. 22:46

본문

반응형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전체 3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직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마커스 스트로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레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서니 케이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투수로 91~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움직임이 밋밋한 직구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강한 타구들을 많이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많이 공략을 당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6~80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낮게 형성이 될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85~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AA팀까지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한 선수로 여전히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2021년에 26살이 되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불펜투수로 2021년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