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거스 바랜드 (Gus Varlan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거스 바랜드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21년 오클랜드의 21번째 유망주였던 선수로 3부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빠르게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A+팀에서도 수술을 받기전에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을때 거스 바랜드는 최고 94~95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회전수가 많은 슬라이더와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동작이 이상적이지 않은 선수로 디셉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팔스윙이 큰 편이라고 합니다. 디셉션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되지만 역시나 팔꿈치에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계약을 맺은 이후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7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 마운드로 돌아왔고 8.0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