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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그렉 존스 (Greg Jon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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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꼽히는 스피드와 양쪽 타석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는 유격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큰 주목을 받았던 그렉 존스는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년에 대학 1학년때 평균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학년때 대학에서 0.341/0.491/0.54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프로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여름에 확장 캠프에서 뛸 기회를 얻었지만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무릎쪽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결장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과 컨텍이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레벨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준비 과정에서 뒷발을 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타격 재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테이블 세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시즌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출루를 하게 되면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신체조절능력,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지만 손이 아직 뻣뻣한 편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어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유격수로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과 개선된 송구 정확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유격수가 되지 못한다면 중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처음으로 풀시즌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COVID-19로 인해서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만 23살의 나이로 풀시즌을 처음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2020년에 뛰지 못한 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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