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페이튼 스미스 (James Peyton Smith)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테네시주의 강속구 우완투수로 최고 98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팔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다고 믿는 구단들은 3라운드 이내 지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이른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꾸준하게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고 있는데 준수한 움직임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솔리드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투구 매커니즘이 좋지 못하고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낮은 팔각도와 긴 팔스윙을 갖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구단이 투구 동작 개선을 시도하면서 구속 저하를 겪을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