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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LA에서 만남을 갖게 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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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슈퍼 스타인지는 알수 없지만...디트로이트의 스타 쿼터백이었던 매튜 스태포드 (Matthew Stafford)가 오늘 LA 램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와 매튜 스태포드는 어릴때부터 절친으로 고교때까지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사이였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야구에서 재능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반면에 매튜 스태포드의 경우 풋볼 쿼터백으로 재능을 보여주면서 조지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전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쿼터백으로 뛰면서 아주 많은 기록을 달성을 하였는데...남은 2년의 계약기간은 LA 램스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NFL의 계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2021년에는 2000만달러, 2022년에는 2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현재까지 번 돈이 2억 2647만 8969달러군요. (클레이튼 커쇼는 2020년까지 2억 2800만 9307달러를 벌었습니다. 두친구가 운동을 하면서 번돈이 4억 5000만달러군요.ㅎㅎㅎ) 제기억에 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원정 시리즈가 있어서 디트로이트를 찾았을때 클레이튼 커쇼가 경기장을 찾았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에는 아마도 한번씩 행사에 부름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2020년에 결국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는데 맷 스태포드의 경우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고 합니다. LA 램스도 LA 다저스 만큼이나 최근에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하는데.....매튜 스태포드가 슈퍼볼 우승을 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군요. 리틀리그 시절에는 투수와 포수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크게 교류가 없는 것을 보면...중고교 시절에는 절친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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