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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셰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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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1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지만 2018년에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대학에서 9이닝당 14.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 돋라한 셰인 맥클라나한은 2020년 시즌을 탬파베이의 확장 캠프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불펜투수로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은 셰인 맥클라나한은 챔피언쉽 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도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5

 

포스트시즌에 맥클라나한은 최고 101.2마일, 평균 98마일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라이더는 40%가 넘는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그정도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것은 동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투구폼을 더 반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실제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없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직구와 호흡을 맞출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만약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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