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오닐 크루즈 (Oneil Cru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니 왓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3인치의 신장이 커져서 6피트 7인치가 된 오닐 크루즈는 2019년에 발골절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인상적인 툴을 바탕으로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부진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피츠버그의 확장 캠프에서 보냈지만 2020년 오프시즌에 자동차로 3명을 숨지게 하는 사고에 연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협의가 없음으로 풀려난 상태이며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60, 주루: 55, 어깨: 70, 수비: 50, 선수가치: 55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매우 좋은 공격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의 파워 포텐셜과 함께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평균 92.4마일의 타구 속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것은 피츠버그의 1루수였던 조쉬 벨과 동일한 속도였다고 합니다. 2020년 확장 캠프에서는 헛스윙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며 타석에서 상황에 맞는 타격 어프로치를 할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오닐 크루즈가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특출난 어깨를 바탕으로 쓸만한 유격수 수비를 아직까지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야수로 타구방향을 예측하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