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랭크 저먼 (Frank Ger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7년생인 프랭크 저먼은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3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노스 플로리다 대학을 마친 선수로 단단한 몸을 갖고 있으며 좋은 투구폼과 운동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28.1이닝을 던지면서 2.22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은 주로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면서 이닝당 한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와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슬러브는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로 발전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스카우터들은 변화구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팀에서 76.0이닝을 던지면서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