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만 디아스 (Wilman Diaz)와 헤수스 갈리스 (Jesus Galiz)를 영입한 LA 다저스

아직 LA 다저스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LA 다저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윌만 디아스와 포수인 헤수스 갈리스의 영입에 합의를 하였다고 메이저리그 닷컴의 글에 올라왔습니다. 두선수는 2020~2021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3번째,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일반적으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들은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코치들의 지도를 잘 따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이스마엘 크루스가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로 부임한 이후로 베에수엘라 출신의 탑 유망주들을 꾸준하게 영입하고 있습니다.

 

윌만 디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8386

[MLB.com] 윌만 디아스 (Wilman Diaz)의 스카우팅 리포트

윌만 디아스의 경우 유격수로 뛰면서 좋은 타격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컨텍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260~28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헤수스 갈리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0174

[MLB.com] 헤수스 갈리스 (Jesus Galiz)의 스카우팅 리포트

원래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던 선수지만 다저스로 행선지를 바꾼 선수로 포수로 빠른 발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포수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34만 8100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할수 있으며 1만달러가 넘는 계약은 모두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습니다.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은 트래이드가 불가능하며 4.99%의 금액은 초과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