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드 콜레티가 마이애미 언론과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현재 진행중인 대형 트래이드는 없다는 코멘트를 했네요. 물론 대형 트래이드를 기준을 어떻게 봐야 할지는 모르겠지만....현재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는 지난해에 비해서 일반적인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해 다저스가 영입한 핸리 라미레즈/아드리안 곤잘레스/조쉬 베켓/칼 크로포드에 비하면 일반적이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지난해와 같이 프랜차이스를 놀라게 할 트래이드를 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런 선수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만...
현재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포지션의 선수는 불펜투수라고 하는군요. (Colletti said he is focused on adding a reliever) 추가적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군요. 크리스 카푸아노가 바로 전 등판에서 좋았고 스티브 파이프의 복귀도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한국 언론에서 종종 거론이 되는 2루/3루수에 대한 트래이드도 아마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시장에 나와있는 선수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오픈 마인드로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접근할것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의문인 점은.....현재 다저스 투수 로스터에서 외부에서 불펜투수를 한명 추가를 한다면 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할까요? 호세 도밍게스?? 아니면 브랜든 리그의 부상자 명단행??
현재 다저스 전력에 매트 켐프만 돌아와서 현재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야셀 프윅에게 좀 더 많은 휴식을 줄 수 있다면 공격력이 좋아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매트 켐프가 테드 릴리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타격을 했다고 하는데 두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이게 켐프에게는 희소식이지만 테드 릴리에게는 암울한 소식이군요.
다음주에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 (Miguel Alfredo Gonzalez)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LA 다저스가 가장 유력한 구단이라고 하는군요. 인간적으로 5년 6000만달러는 너무 큰 계약이라......5년 4000~4500만달러이하의 계약으로 영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저스가 19세의 도미니카 출신 우완투수인 멜빈 포브스 (Melvyn Forbes)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19살짜리 선수라는 점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 투수라는 말인데.....내년 바로 미국 무대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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