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알렉스 키릴로프 (Alex Kirilloff)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가장 세련된 타격을 하는 고교생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고교팀의 타격 코치였습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계속해서 정교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손목 수술과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성장에 방해를 받기도 하였지만 2020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였고 첫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격: 70, 파워: 60, 주루: 40, 수비: 50, 어깨: 50

 

컨텍이라는 확실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균형 잡힌 스윙을 하고 있으며 강한 손힘과 빠른 손목 움직임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타석에서 적응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멘탈측면에서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력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몸쪽 공을 밀어쳐서 큰 타구로 만들어 낼수 있는 선수이며 직구와 변화구를 모두 공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파워에 대한 의문이 생긴 상태지만 건강할때는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잡아당겨서 홈런을 만들어낼수 있는 선수이며 밀어쳐서도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는 갖고 있는 선수이며 스마트한 주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외야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1루수로 뛰게 된다면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 체중이 계속 증가하게 된다면 1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중에는 주전 타자로 뛸 기회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로스터 정리를 어떻게 할지에 따라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시점이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1루수, 좌익수,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