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드리안 샘슨 (Adrian Sampson)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애드리안 샘슨은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고교 4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통증이 재발하게 되면서 주니어 칼리지에 진행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몸상태가 회복이 된 2012년에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으며 2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보여주고 있으며 바깥쪽에 대한 인상적인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커브볼은 프로에서 평균적인 슬라이더로 궤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하였는데 기대만큼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4년에 AA팀에서 감각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2015년 시즌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기다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