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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러드 호잉 (Jared Hoying)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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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제러드 호잉은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대학에서 3년간 0.284의 타율과 3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러드 호잉은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픽 지명을 받았고 8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A-팀에서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매커니즘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단단한 상체 근력과 함께 빠른 손목 움직임으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프로에서 좋아진 성적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하체를 활용하는 능려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배트 스피드와 동체시력을 바탕으로 평균에 가까운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주로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라고 합니다. 수비는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매커니즘과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해서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할수 있다면 주전급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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