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나고 모두 25명의 선수가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었는데...모두 16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예년에 비해서 자유계약선수 신청을 한 선수가 증가한 느낌입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신청하지 않은 선수는 모두 9명인데...기존 소속팀이 방출하지 않고 2021년 시즌을 함께하는 선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신청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권혁, 두산 장원준, KT 위즈의 유원상, LG 트윈스의 김현수, 기아 타이거즈의 나주환, 롯데 자이언츠 장원삼, SK 와이번스의 김세현, 박희수, 윤석민입니다.)
A등급 자유계약선수의 경우 2020년 연봉의 300% 또는 2020년 연봉 200%+보호 선수 20명외 1명, B등급 자유계약선수의 경우 2020년 연봉의 200% 또는 2020년 연봉의 100%+보호 선수 25명외 1명, C등급 자유계약선수의 경우 2020냔 연봉의 150%에 해당하는 보상을 전 소속팀에게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는 11월 29일부터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수 있다고 합니다. 타구단 선수의 경우 2명까지 FA로 영입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 16명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 A등급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 A등급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일, A등급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최주환, A등급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허경민, A등급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수빈, A등급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상수, A등급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김성현, A등급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재호, B등급
LG 트윈스의 투수 차우찬, B등급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 B등급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형우, B등급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이대호, B등급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우규민, B등급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원석, B등급
LG 트윈스의 내야수 김용의,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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