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잭 로페스는 5피트 9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좋은 수비와 게임 감각을 보여주었지만 대학에서 진학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7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면서 잭 로페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전 신시네티의 불펜코치였던 후안 로페스의 아들로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로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주루 센스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전 유격수나 2루수로 뛸 수 있는 평균이상의 수비범위, 부드러운 손움직임, 쓸만한 어깨를 수비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마도 2번타순이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주지 못해도 좋은 경기 감각을 바탕으로 유틸리티 선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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