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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와이어트 스트라한 (Wyatt Straha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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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와이어트 스트라한은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대학에서 3년간 9이닝당 4.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움직임이 많은 91~93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늦게 떨어지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싱커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의 템포를 늦추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은 체인지업의 디셉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중에 23살이 되는 선수로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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