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너 그린 (Conner Green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5년생인 카너 그린은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코너 그린은 2017년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1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속은 좋은 편이지만 움직임이 좋은 편이 아니고 커맨드도 불안한 선수이기 때문에 AA팀에서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못했다고 합니다. 79~81마일의 커브볼과 86~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변화구를 던질때 팔스윙 스피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는 큰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토론토는 여전히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펜투수가 적절한 선수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