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 A에서 방출된 이안 스튜어트가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트리플 A 그것도 타자친화 리그 PCL에서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8살의 나이와 빅리그에서도 솔리드했던 예전 성적이 있었던지라 다저스 말고도 양키스,말린스,로키스 등이 관심이 있었는데요.FA가 된 스튜어트는 다저스를 택했습니다.하지만 다저스가 그를 빅리그에 올릴 생각을 갖고 있어서 잡았다기 보다는 트리플 A 로스터를 채우는 용도가 더 크며 굳이 빅리그 올라갈 수 있는 2% 가능성을 살펴보면 스튜어트가 다저스로 와서 미친듯이 칠때 빅리그 3루쪽이 부상자가 극심한 슬럼프가 있어야 하는 일명 실력 + 운이 다 따라아먄 됩니다.다저스는 마이너 계약으로 잡은 것이기에 이 딜로 잃을건 없습니다.
Before completing the Feldman deal, the Orioles were interested in his Cubs teammate Matt Garza, but the Cubs wanted a bounty that included prospects Jonathan Schoop and Eduardo Rodriguez. That wasn’t happening. (Baltimore Sun)
지난주 시카고 컵스의 스캇 펠드먼을 영입하기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맷 가르자에 흥미를 느껴서 어느 정도 대가를 원하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컵스 테오 엡스타인의 요구치는 오리올스의 조나단 스쿱과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였는데요.키스 로 랭킹으로는 두 선수가 각각 50위와 100위를 차지했던 선수들입니다.오리올스는 바로 거절했습니다.문제는 이번주 7월 3일(미국시간) 가르자가 오클랜드 상대로 8이닝 4안타 1실점 3볼넷 5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된지라 지난주보다도 엡스타인이 원하는 대가가 가르자의 최근 성적도 좋고 원하는 팀이 많아지면서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르자 루머에 다저스가 들어가 있는데 이런 요구사항을 고려할때 카스텐 사장의 플랜과는 안 맞는 트레이드인지라 가르자가 다저스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사실 컵스랑 다저스는 작년 뎀스터 딜때도 임박까지 떴었지만 서로 내주려는 받으려는 유망주에서 의견 차이를 끝까지 좁히지 못하며 틀어진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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