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자렛 파커 (Jarrett Park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자렛 파커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자이언츠 팜에서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5년에 AAA팀에서 23개의 홈런과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5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년에 PCL에서 164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머무는 스윙을 하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좌투수의 공을 공략하는 법도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0.240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컨텍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컨텍을 보여준다고 해도 파워도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중견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익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겨우 평균적이라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월달에 0.400의 타율과 8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