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카일 롭스틴은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카일 롭스틴은 룰 5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았고 이후에 디트로이트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카일 롭스틴의 권리를 계속해서 보유하기 위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포수 유망주인 커트 카살리를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AAA팀에서 시즌을 보낸 카일 롭스틴은 2014년 9월달에 5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균형잡힌 피칭을 하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6~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주로 바깥쪽 낮은쪽에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3~86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78~82마일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우타자들을 상대할때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74~78마일의 커브볼은 좌타자를 상대할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투수로 2015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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