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도밍고 아세베도 (Domingo Aceved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도밍고 아세베도는 6피트 7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특출난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하는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한시즌 100이닝을 넘게 던진 것은 단 한번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69.1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8마이렝 이르고 있지만 손가락 물집을 겪으면서 갖고 있는 손힘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19년에 구속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좋을때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좌타자에게서 멀어지는 구종으로 직구와 슬라이더보다 꾸준한 구종이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긴 팔동작은 공을 감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커맨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아마도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