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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호세 론돈 (Jose Rond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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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호세 론돈은 6피트 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입니다.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3년후에 불펜투수인 휴스턴 스트릿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평균 0.29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팔꿈치 골절로 조기에 마무리하였지만 2016년에는 AA팀에서 0.279의 타율을 기록한 덕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트 컨트롤 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균이상의 공격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확실한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피드와 파워는 평균이하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출난 재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링은 한계가 있는 선수지만 샌디에고 파드리스 조직의 유격수중에서는 가장 균형잡힌 공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부름을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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