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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페드로 스트롭 (Pedro Strop)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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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페드로 스트롭은 6피트 1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유격수로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221경기에서 겨우 0.212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엿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 변신 첫시즌이었던 2007년에 9이닝당 12.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팔에 무리가 많이 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에는 팔꿈치 피로 골절로 7.0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 겨울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지명할당을 하였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페드로 스트롭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9년에 AAA팀에서 시작한 스트롭은 4월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A팀으로 강등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매달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7마일 전후의 스플리터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매우 힘든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폼은 여전히 부상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스프링 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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