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인 로니 윌리엄스는 6피트,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타고난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성장형 유망주로 아직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하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맨드를 강조하면서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꾸준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변화구보다는 체인지업이 조금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터프를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팀에서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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