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인 한셀 로드리게스는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3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계약을 맺기전에 이미 95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성장 포텐셜이 높은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의 투수라고 믿기 힘든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팀에 입문한 이후에는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천천히 성장하기는 했지만 20~25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면서 직구의 구속을 개선시키면서 최고 98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팜 최고의 직구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투구 매커니즘의 꾸준함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과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전체적인 변화구들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칭 감각이 부족한 편이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은 성장할 시간을 충분히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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