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도밍고 산타나 (Domingo Santana)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도밍고 산타나는 6피트 5인치, 23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헌터 펜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로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지만 18번의 타석에서 14번 삼진을 당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느 우타자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은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한시즌을 주전으로 뛴다면 200개의 삼진을 당할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한시즌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이 부족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수치로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선구안이 좋지 않으며 큰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종종 에너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도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아직 22살의 선수이며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은 높다고 합니다. 2015년 스프링 캠프에서 코너 외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자리를 잡지 못하더라도 어린 나이로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