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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리스튼 캐사스 (Triston Casa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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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를 졸업한 타자로 놀랍게도 인상적인 파워와 함께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5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데뷔시즌은 엄지손가락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던 트리스튼 캐사스는 2019년에 A팀에서 뛰면서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뛸 예정이었던 트리스튼 캐사스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되면서 개인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8월말에 확장 캠프에 도달한 스트리스튼 캐사스는 매우 날렵한 체형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세련된 투수들이 던지는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65, 주루: 40, 수비: 55, 어깨: 50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실제경기에서는 헛스윙이 적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장 캠프에 도달해서는 개선된 컨텍과 밀어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단순하게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조이 보트를 연상시키는 타격 스탠스와 함께 좋은 스트라이크존 설정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겨울에 메이저리그 타자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이것이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세련됨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되는 시점에는 3루수로 지명을 받았지만 미래에는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고 평균이상의 어깨는 아마도 1루수로 뛰는데 장점으로 작용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완성도를 갖춘 선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은 모든 스카우터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1루수가 팀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그런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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