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렐비스 마르티네스 (Orelvis Martin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35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2019년에 R팀에서 뛰면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도미니카 고향에서 훈련을 하였지만 확장 캠프 막판에 60인 로스터에 합류해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교육리그 2주간 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60, 파워: 60, 주루: 45, 수비: 40, 어깨: 60

 

다른 어린 토론토의 타자 유망주들처럼 아직 완성형의 스윙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손의 활용이 좋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좋은 컨텍도 보여주고 있는 서누라고 합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하체의 움직임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른 카운트에 너무 공격적인 타격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유격수이지만 발움직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수비범위가 이미 좁고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유격수/3루수로 뛰면서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